10.Fashion#7.Burberry의 AI 인공지능 기술 활용에 대한 분석.2

버버리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품 생산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제품 디자인부터 패턴 제작, 자재 선택까지의 과정을 AI 기술로 자동화하면서 생산 비용을 줄이고 생산 속도를 높였다.

 

버버리는 AI를 활용하여 고객의 개별적인 취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는 '아트 오브 퍼스널라이제이션(Art of Personaliza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스타일, 취향, 나이, 성별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제품 추천을 제공하며, 고객이 해당 제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는 기능도 제공한다.

버버리는 2019년 런던에서 AI 기반 온라인 스타일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버버리의 컬렉션에서 옷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하고 AI 시스템은 고객의 사진과 구매 내역을 분석하여 스타일을 추천한다. 고객의 취향과 신체 유형에 맞는 옷을 추천한다.

 

버버리의 "아트 오브 퍼스널라이제이션" 서비스는 IBM의 왓슨 AI 시스템을 사용하여 구현된다. 왓슨은 자연어 처리 및 기계 학습을 위해 설계된 대규모 언어 모델로 고객의 구매 패턴과 스타일 선호도를 분석하여 버버리의 컬렉션에서 옷을 추천하고 고객의 사진과 신체 유형을 분석하여 스타일을 추천한다.

 

버버리의 "아트 오브 퍼스널라이제이션" 서비스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매출을 늘리는 데 성공한 사례이다. AI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제품 개발을 혁신하고, 운영을 효율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

 

버버리의 퍼스널라이제이션 서비스의 'AI 비스포크'라는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트렌치코트를 맞춤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고객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트렌치코트의 소재, 색상, 디테일, 액세서리 등을 선택하면, AI가 이를 분석하여 최적의 조합을 추천해 준다. AI는 고객의 구매 이력과 선호도를 학습하여 개인화된 상품을 제안하거나, 다른 고객들의 후기와 평점을 반영하여 트렌치코트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여준다.

 

버버리의 AI 비스포크는 고객이 버버리 제품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앱을 통해 고객은 재질, 색상, 디자인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AI 비스포크는 버버리의 방대한 패션 데이터 세트와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한다.

 

AI 비스포크는 버버리가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여러 가지 디지털 혁신 중 하나이다. 버버리는 가상 쇼핑몰과 인공 지능 기반 고객 서비스 봇을 개발 이러한 디지털 혁신은 버버리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AI 비스포크는 패션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AI와 빅 데이터는 패션 브랜드가 고객에게 보다 개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수 있고 고객이 다른 고객과 연결하여 패션에 대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도 있다.

 

버버리의 AI 비스포크는 2011년에 처음 출시되었다. 2021년 4월에는 앱에 증강 현실(AR) 기능이 추가되어 고객이 버버리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AR 기능을 사용하면 고객은 제품을 360도 회전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 제품을 자신과 비교하여 자신의 체형에 어떻게 맞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AR 기능은 버버리가 고객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인터랙티브 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제품이 어떻게 보이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버버리의 AI 비스포크는 고객이 버버리 제품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서비스로써 앱은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다음은 버버리가 AI 및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이다.

 

버버리는 매장 내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개인화된 제품 추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구매 패턴과 스타일 선호도를 분석하여 가장 관련성이 높은 제품을 추천한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매장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옷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버버리는 소셜 미디어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제품과 컬렉션을 홍보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수집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며 이 피드백은 버버리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처럼 버버리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AI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와 행동을 분석하고 예측하며, 고객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그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AI를 통한 운영 효율화

버버리는 Microsoft의 Azure AI를 2016년부터 사용하여 운영을 효율화하고 있다. 버버리는 AI를 사용하여 재고 수준을 추적하고 재고 수준이 낮은 제품을 식별한다. 최고의 공급업체를 식별하고 제품을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배송하는 방법을 결정한다.

 

버버리는 최근 AI를 사용하여 재고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Burberry Inventory Intelligence" 또는 "Burberry AI"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2021년 4월에 출시되었다. 이 시스템은 버버리의 방대한 재고 데이터 세트와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매장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배치하고 재고 수준을 최적화하며 재고 부족 및 과잉 재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버버리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여러 가지 로열티 및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이 정보를 사용하여 온라인 및 매장에서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한다. 인식된 고객이 매장에 들어오면 판매원들은 태블릿을 사용하여 고객의 구매 이력과 소셜 미디어 활동을 기반으로 구매 제안을 한다.

 

버버리가 고객이 최근에 특정 코트를 구입한 것을 알고 있다면, 앱에서 코트의 다른 구매자들에게 인기 있는 핸드백을 보여주도록 판매원들에게 권장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들은 버버리가 급성장세를 이루게 만들었다.

 

AI의 매출 개선 효과

버버리는 AI를 사용하여 매출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버버리의 매출은 2006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고객 만족도도 높아졌다. 2006년 7억 4천만 파운드에 그쳤던 매출이 2015년 25만 2천3백 파운드로 약 3.4배가 증가했다. 매출은 2017년 27억 330027억 3300만 파운드로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세 배가량 늘어났다. 버버리는 AI를 사용하여 매출과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2020년 버버리의 매출은 38억 파운드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이는  AI가 매출 개선에 도움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러한 결과는 AI가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제품 개발을 혁신하고, 운영을 효율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매출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